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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넥서스 英 첫 구매자, 제품 불량으로 교환 받아
구글 계정 옵션 없고, 알 수 없는 프로그램만 잔뜩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만약 당신이 밤을 새워 기다려 손에 쥔 1호 제품이 불량품이라면?`
삼성전자(005930) (943,000원 ▲ 8,000 +0.86%)의 기대작 `갤럭시 넥서스`의 첫 판매 제품이 불량으로 드러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 사실은 미국의 IT전문 블로그 엔가젯(Engadget)이 갤럭시 넥서스의 최초 구매자인 알렉스 론노(Alex Loannou)씨의 말을 인용한 글을 게재하면서 밝혀졌다.
출시 전부터 갤럭시 넥서스를 손꼽아 기다려 왔던 알렉스는 지난 17일 세계 최초로 영국에 출시된 날 첫 번째로 이 제품을 손에 넣는 `기쁨`을 누렸다. 삼성전자는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 넥서스의 최초 구매자인 알렉스의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하는 등 대대적으로 이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조심스레 박스를 개봉하고 휴대폰을 켜본 알렉스는 당혹스러웠다. 그가 손에 쥔 `1호 갤럭시 넥서스`가 불량품이었기 때문이다.
알렉스의 `갤럭시 넥서스`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구글 계정 옵션이 없었고, 대신 `Report a WTF condition` 등과
더보기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111926596449000&SCD=DC22&D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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