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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국내 판매 '바람' 없었다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11. 17.
내주부터 대리점서 직접 구매 가능...전작과 차별성 없어 반응 시들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롱텀에볼루션(LTE)폰과 뜨거운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던 '아이폰4S'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시원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7 일 SK텔레콤과 KT에 따르면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부터 대리점에서 직접 소비자들에게 아이폰4S를 판매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이폰4S의 예약 판매량이 예상보다 저조하자 일주일만에 예약 판매를 종료하고 소비자들이 대리점에서 직접 구매해 개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양사 모두 구체적인 예약 판매량은 밝히지 않고 있지만 당초 추정치인 50만대를 훨씬 밑돈 것으로 파악된다.

이 는 KT가 지난해 '아이폰4'를 출시할 때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던 것과는 크게 다른 모습이다. 지난해 6월 출시되면서 미국,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끈 아이폰4는 한국의 경우 2차 출시국에도 제외되며 3개월 후인 9월에야 출시됐다. 아이폰4S는 미국 출시 후 한달만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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