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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갤럭시' 처음 보고 불같이 화낸 사연"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11. 9.

제이 엘리엇 애플 전 수석부사장

잡스, 삼성 갤럭시 보더니 불같이 화냈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스티브 잡스가 삼성 갤럭시 제품을 처음 보더니 왜 우리 것을 모방했냐고 불같이 화를 냈다.”

스 티브 잡스의 정신적 멘토였던 제이 엘리엇 애플 전(前)수석부사장은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삼성은 하드웨어적으로 매우 훌륭한 기술을 갖고 있지만 소프트웨어를 더 보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전경련 국제경영원과 웅진씽크빅 ,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CEO 조찬세미나에 참석한 제이 엘리엇은 “삼성은 물론 소니와 델 같은 기업들도 자체 소프트웨어(OS)를 보유한 애플과 달리 하드웨어만 갖고 세계 시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는 같은 개수의 제품을 팔아도 애플의 수익이 다른 회사들보다 5배 정도 높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엘리엇은 “이들 회사들이 왜 자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지 않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창의력은 하드웨어를 넘어서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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