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최신기사

KT 이용자 '아이폰' 덕에 SMS 더 쓴다?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11. 1.
728x90
image
↑애플 '아이폰4S'.
KT 이용자들이 '아이폰' 덕에 단문메시지(SMS) 이용 용량이 늘어났다. KT는 다소 손해를 볼 수밖에 없지만 글로벌 표준에 맞춰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KT가 단문문자(SMS) 용량을 90바이트에서 140바이트로 늘린 이유가 아이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지난 12일 최신 운영체제(OS) 'iOS5'를 배포하면서 국내에만 따로 적용했던 SMS 규격을 국제 SMS 규격으로 변경했다. 국내 SMS 규격은 한글은 2바이트로 계산하지만 영문과 숫자, 기호 등은 1바이트로 계산한다. 반면 국제 SMS 규격은 영문, 숫자, 기호 등도 모두 한글과 같은 2바이트로 계산한다.

예컨대 지금까지 아이폰으로 '사랑해. I LOVE YOU'라고 보내면 18바이트(한글 3자×2+빈칸포함 일반문자 12자×1)였으나 iOS5가 적용된 아이폰으로 같은

더보기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03116122484075&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