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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2를 쉽게 얻는 방법?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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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IT] “이거 인형 뽑기 게임기 아닌가요?”

트위터러 @gani*****은 31일 오전 ‘옴니아2의 현재 상황’이라는 짧은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인형 뽑기 게임기의 내부를 촬영한 모습이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게임기 속 경품이었다. 포장된 인형과 장난감 틈에 ‘옴니아2’ 박스가 있었다.

사진을 본 트위터러들은 ‘옴니아2’가 결국 게임기 속 경품으로 전락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고 있다. 옴니아 사용자의 경우 옴니아의 추락에 씁쓸한 속내를 드러내고 있다.

@thohk****는 “옴니아와 이별한지 벌써 1달이 지났지만 갑자기 속이 쓰리다”는 댓글을 달았고 @visi****는 “아! 나도 옴니아2 인데 왠지 서글프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것 뽑아서, dmb 전용기로 쓰면 될 것”이라며 ‘옴니아2’를 만든 삼성전자를 비꼬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멜론 평생 공짜 획득”이라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옴니아2 사용자는 음악사이트 멜론에서 음원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삼 성전자는 판매 초기 ‘전지전능한 스마트폰’이라는 광고로 소비자들을 유혹했다. 그러나 옴니아 사용자들은 터치폰의 기능을 갖춘 핸드폰일 뿐 스마트폰이 아니라고 비난하며 옴니아와 쓰레기의 합성어인 ‘옴레기’라는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다. 이후 인터넷을 중심으로 삼성 측 보상을 요구하는 집단 행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삼성은 옴니아 가입자가 단말기를 바꿀 때 내야 하는 기존 단말기 및 새 단말기 할부금, 잔여 위약금, 기본료·통화료 등을 모두 합한 금액에서 20

더보기 : http://news.nate.com/view/20111031n21844?mid=n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