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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SKT 매장서 '공짜폰' 사라진다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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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모든 SK텔레콤 매장에서 소비자를 현혹하는 '공짜폰'이라는 문구가 사라진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 '공짜'나 '공짜폰'이라는 용어의 사용을 일체 금지시키고 휴대폰의 정가를 가격표나 태그 등으로 정확히 표시해 판매하도록 하는'휴대폰 가격표시제'를 12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만5000여곳에 이르는 SK텔레콤의 모든 온·오프라인 유통망에서 시행되는 이 제도는 휴대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태블릿PC, 액세서리 등에 할부 할인이나 가격지원프로그램 등이 적용되지 않은 순수한 판매가격을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따라서 휴대폰 가격과 할인혜택을 분리돼 소비자들은 기존보다 쉽게 가족할인·약정할인, 특화요금제 등 본인에게 맞는 할인프로그램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판매매장이 직접 판매가격을 결정·공개해 매장 간 경쟁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고객들의 휴대폰 구매 비용 절감효과로 연결될 것"고 설명했다.

더불어 SK텔레콤은 고객들이 가격을 허위로 표시한 유통 매장을 신고할 수 있도록 고객센터 내 핫라인을 구축·운영, 적발된 매장에 영업정지, 벌금 등 강력

더보기 : http://enews.mt.co.kr/2011/10/20111030090082286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