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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나기 몇 시간 전, 아내와 자녀를 포함한 가족들을 바라보던 잡스가 남긴 마지막 세 마디는 "오, 와우"였다.
스티브 잡스의 여동생 모나 심슨은 30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 컬럼을 통해 '오빠 잡스'를 회고했다. 심슨은 마지막까지 잡스의 죽음을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스티브는 '죽은 것'이 아니라, 그것을 성취한 것"이라 말했다.
' 여동생의 스티브 잡스에 대한 헌사'란 제목의 이 칼럼에서 심슨은 스티브 잡스를 오빠이자 자신의 이상형, 또 아버지이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나는 홀어머니 외동딸로 자라면서 내 친부를 배우 오마 샤리프를 닮은 '이상적인 혁명가'로 상상해 왔다"며 "나는 25살때 그를 만났고, 그는 나의 오빠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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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은 컬럼을 통해 잡스가 병마와 싸우던 일과 성격 등을 묘사했다. 특히 지난 1985년 주주들의 견제로 자신이 창업한 애플에서 떠나게 됐을 때 얼마나 아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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