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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첫 윈도폰 '루미아 800' 사진 공개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10. 26.

26일 영국 런던에서 노키아의 새 윈도폰 기반 스마트폰 2종이 발표된다. 윈루머닷컴이 노키아 야심작의 사진을 입수, 공개했다.

25일(현지시각) 윈루머닷컴이 공개한 노키아의 윈도폰7 신제품은 ‘루미아 800’과 ‘루미아 710’이다. 이 두 제품은 11월부터 출시되며 수요일인 오늘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노키아 월드’에서 공식 발표된다. 런던은 한국보다 8시간 늦다.

   
 
노키아의 윈도폰 기반 스마트폰 신제품 루미아 800과 710이 26일 영국 런던에서 발표된다. <사진 : 윈루머닷컴>
 

루미아 800은 지난 여름 노키아가 언론들에게 일부 공개했던 윈도폰 ‘시 레이(코드명)’로, 노키아 N9과 비슷한 스타일이다. 루미아 710(코드명 세이버)도 함께 발표된다. 노키아는 유럽에서 먼저 판매하고 미국 등 다른 국가에서는 내년부터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루미아 800과 710의 자세한 스펙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난 6월 스테판 엘롭 노키아 CEO는 일부 언론들에게 “시 레이는 N9와 같이 1GHz 코어텍스 A8 프로세서, 800만화소 자동 초점 카메라, 16GB 혹은 64GB 저장장치, 1GB 메모리, 기타 풍부한 하이엔드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고 말한 바 있다.

노키아는 올 2월 MS와의 전격 협력을 발표하고 자체 스마트폰 플랫폼보다 MS 윈도폰을 스마트폰의 운용체계(OS)로 주력해 왔다. 루미아 800은 노키아가 윈도폰에 올인하면서 만든 첫 스마트폰으로, 협력 발표 10개월 만에 공개된다.

인포메이션위크는 “종이에 디자인을 스케치하는 것부터 실제 단말기가 매장에 나오기까지 평균 18개월이 걸린다”며 “MS의 플랫폼을 사용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