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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뜯어보니..'Hynix·Samsung' 로고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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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플래시는 하이닉스-AP는 삼성전자 제품

(서울=연합뉴스) 강의영 기자 = 아이폰4S의 부품 값은 얼마이고 어느 업체가 공급할까.

21일 시장조사 전문 업체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아이폰4S를 분해(teardown)한 결과, 소비자가격이 199달러짜리인 16기가바이트(GB) 모델의 부품 값을 나타내는 구성명세서(BOM, Bill Of Material)는 188달러로 집계됐다.

아이서플라이는 "외관상으론 아이폰4S가 신선한 면이 부족해 실망스럽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내부 구성은 주문제작한 아바고테크놀로지사의 독창적인 다중 무선 모듈과 하이닉스반도체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가 애플 제품에 처음 사용되는 등 많은 혁신을 포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이서플라이는 16GB(소비자가격 199달러) 기준 모델의 BOM은 188달러이고, 생산비 8달러를 더하면 총 비용은 196달러이고 32GB(소비자가격 299달러) 중간급 제품의 BOM은 207달러, 64GB(소비자가격 399달러) 고급 버전의 BOM은 245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낸드 플래시 가격을 제외하고 모든 모델의 부품 값과 제조비는 모두 기준 모델과 같았다.

분해 평가액은 사실상 예비조사 결과로, 하드웨어 비용만 셈한 것이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로얄티, 기타 지출 등 다른 비용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아이서플라이는 설명했다.


아이서플라이는 이전 아이폰과 아이패드 시리즈를 해체했을 때 삼성전자나 도시바의 낸드 플래시 제품만 찾아냈으나 이번 분해한 아이폰4S가 하이닉스의 부품을 장착한 사실을 처음 발견한 것도 또 하나

더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533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