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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vs 갤럭시 넥서스···LTE 세확산 복병?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10. 20.

HW 갤넥서스 '판정승'-SW 막상막하···연내 3G 시장서 격돌 불가피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또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애플 아이폰4S가 출시돼 사흘만에 400만대가 팔려나가는 흥행돌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구글과 삼성이 합작한 안드로이드 4.0 준거모델 '갤럭시 넥서스'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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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두 제품의 맞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애플과 삼성은 전세계적은 특허소송을 벌이는 상황이어서 신제품을 둘러싼 기싸움도 치열하다.

아이폰 4S는 이달내 20개국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국내 출시 여부에 대패 애플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연내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갤럭시 넥서스 역시 내달 유럽시장을 필두로 연내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갤럭시 넥서스는 앞으로 LTE(롱텀에볼루션) 모델 출시도 예정돼 있다.

이에따라 스마트폰 교체를 앞둔 소비자들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최신 모델을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질 전망이다. 특히, 아이폰4S와 LTE폰 선택을 두고 고민하던 이용자들로서는 갤럭시 넥서스 출시 시점을 저울질 할 가능성도 높다. 앞서 발표된 삼성전자나 LG전자, 팬택 등 LTE폰 초기 세 확산에 미칠 영향도 주목받고 있다.

주요 기능이나 하드웨어 사양만 놓고보면 아이폰4S에 비해 갤럭시 넥서스가 다소 앞서 있다는 평가가 많다.

통신 속도 면에서는 갤럭시 넥서스의 압승이다. 아이폰4S는 WCDMA에서 진화한 HSDPA/HSUPA를 지원하는데 이는 14.4Mbps까지다. 그러나 갤럭시 넥서스가 지원하는 최신 HSPA+(21Mbps)에는 못 미친다. 게다가 갤럭시넥서스 LTE버전은 75Mbps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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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 모두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했지만 아이폰4S의 A5칩셋은 1Ghz인데 반해 갤럭시 넥서스는 1.2Ghz를 프로세서를 탑재해 앞서 있다. 물론 실제 사용자 체감 속도는 내부 칩셋의 설계나 OS 등 소프트웨어, 통신환경에 따라 달라지는데다 배터리 효율도 감안해야하는 만큼 절대비교는 어렵다.

디스플레이 역시 갤럭시 넥서스의 완승이다. 세계 최고 사양인 4.65인치(11.8Cm) 대화면 슈퍼아몰레드를 채택했고 해상도는 1280X720의 HD급이다. 영화와 같은 16:9 비율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반면 아이폰4S는 기존 아이폰4와 동일한 3.5인치 IPS 레티나 디스플레이(960X640)를 유지하고 있어 다소 갑갑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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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이폰4S는 하드웨어의 부족함을 강력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로 보충하고 있다. 지능형 음성인식 서비스 시리(Siri)는 그 선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101917261383820&ty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