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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8 탑재 삼성 '시리즈7 슬레이트' 미리 써보니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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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누르면 노트북·태블릿 기능 자유자재로

이동 중엔 모바일 기기처럼, 사무실선 PC…UI 쉽게 전환
기존 오피스 동일작업 가능

노트북 수준 CPU…속도 빨라
국내 가격 최소 150만대 예상



지 난달 마이크로소프트(MS)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발자 콘퍼런스 '빌드'를 열고 차세대 운영체제(OS) '윈도8'을 공개했다. MS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발머는 "PC와 태블릿PC 양쪽에서 동일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을 윈도8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다. 이 행사에 참가한 개발자들에게 MS는 삼성전자가 만든 태블릿PC '시리즈7 슬레이트'를 무료로 제공했다. 일반 PC가 아닌 태블릿PC를 개발자들에게 참고용으로 나눠줄 정도로 윈도8과 모바일 기기의 '찰떡 궁합'을 강조한 셈이다.

현 재 북미지역에선 윈도7을 탑재한 슬레이트의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 사용자들 역시 윈도8과 슬레이트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한국경제신문은 국내 언론사 최초로 윈도8 프리뷰 버전이 탑재된 슬레이트를 입수해 사용해봤다.

◆매끄러운 UI 전환

기 기를 들자 묵직함이 느껴졌다. 슬레이트의 무게는 890g으로 590g 수준인 아이패드2보다 1.5배가량 무겁다. 화면도 슬레이트가 더 넓다.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11.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9.7인치인 아이패드2보다 역시 2인치 정도 크다.

전원을 켜자 윈도8의 가장 큰 특징인 '메트로 UI(유저 인터페이스)' 화면이 나타났다. 각종 아이콘이 타일 형태로 배치된 모습이다. 무선인터넷에 연결하자 날씨,주식정보 등이 자동으로 갱신되면서 아이콘 위에 다양한 정보를 보여줬다.

홈 버튼을 누르면 전통적인 윈도 화면을 볼 수 있다. 거치대와 무선 키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태블릿PC가 아닌 일반 노트북처럼 사용도 가능하다. 이동 중이나 간단한 작업을 할 때는 메트로 UI를,자리를 잡고 사용한다면 기존 윈도 UI로 사용하는


더보기 : http://news.nate.com/view/20111017n00644?mid=n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