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로 반값에 통화한다

KT가 와이파이를 통환 음성 통화비를 기존 대비 절반 이상 내리는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KT(대표 이석채)는 내달 30일까지 ‘올레와이파이콜 전국민 통신비 절약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서 ‘올레와이파이콜’ 애플리케이셔을 다운받고 와이파이존에서 인터넷전화를 쓰면 3G당 대비 절반 가격에 음성통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별도 기본료는 없다.

 

KT는 캠페인 기간 동안 올레 와이파이콜 서비스에 무료가입 후 와이파이콜을 발신한 고객 중 매주 333명을 추첨해 파리바게뜨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올레와이파이콜 가입은 모바일 고객센터, KT 플라자, 대리점, 홈페이지, 앱 등에서 가능하다. 캠페인 및 서비스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헌문 KT 홈고객전략본부장은 “올레와이파이콜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통화량이 많은 고객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마음 편히 통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통신비 절약을 위해 다양한 요금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930103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