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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만 되는 아이폰5, 과도기폰 전락하나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9. 27.
지난 2009년 ‘아이폰3GS’를 구입한 황동희(27)씨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오는 12월 2년의 약정기간이 끝나 새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싶지만 어떤 제품을 살 지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소위 ‘애플빠’인 그는 원래 다음달에 나올 ‘아이폰5’를 낙점했었다. 그러나 요즘 들어 무선인터넷 속도가 최고 다섯배 빠르다는 4세대(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에 자꾸 눈길이 간다.

다음달 출시될 아이폰5가 조기에 구형 제품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 ‘과도기폰’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이동통신 시장판도가 4세대(G) 통신 규격인 ‘롱텀에볼루션(LTE)’으로 급격히 재편되는 것과 달리, 아이폰5는 기존 3G 통신 규격만 지원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 아이폰5, ‘과도기폰’ 전락하나...LTE 모델 조기 출시할 수도

27 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며 다음달 모습을 드러낼 아이폰5는 3G 통신 규격만을 지원할 것이 확실시된다. 현재 아이폰5는 화면크기·카메라·홈버튼·출시시기·발표장소 등과 관련, 무성한 루머를 양산하고 있지만 통신규격이 3G라는 것에 대해서는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27/20110927014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