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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 “왜 스티브 잡스를 서울대서만 찾죠?”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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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희(39) 구글 TV플랫폼엔지니어링 팀장은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부침을 온몸으로 경험한 산증인이다. 그는 대학 1학년 때인 1991년 같은 과 단짝 친구였던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사장과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 개발에 겁 없이 뛰어들었다.

한창 인기를 누리던 ' 글'에 대한 불만을 직접 개선해 보자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 그렇게 2년 동안 학교에도 가지 않고 거의 밤을 새우며 몰두한 끝에 도표도 집어넣을 수 있고 확대 축소가 자유로운 강력한 워드프로세서 '21세기'를 완성했다. 2003년 본격적인 제품화를 위해 지금은 '알약', '알집'으로 더 유명해진 이스트소프트를 창업했다.

하지만 '제2의 빌 게이츠'를 꿈꾸던 이들의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10914100055341&p=ked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