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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담’, 모바일 광고 성공 진입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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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AD@m’(아담)이 1년도 안돼 월간 페이지뷰(PV) 70억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탑재형 광고인 ‘인앱애드(in-app ad)’와 모바일웹을 포괄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현재 1400여 개 파트너사를 확보한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다.

다음의 광고 플랫폼 '아담'이 1년도 안되 70억 PV를 달성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담은 성장세에 맞게 국내 모바일 생태계의 상생과 협력에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모바일 사이트 운영자 등 다양한 플랫폼의 운영자들이 손쉽게 등록해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에 따른 것이다.

현재 아담에 등록된 상위 50개 앱 및 모바일 사이트의 월평균 매출은 약 800만원에 달하며, 최고 적립금을 받는 업체의 경우에는 월간 6000만원까지 수익을 올리는 등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다음 남영시 M세일즈마케팅팀장은 “‘아담’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모바일 광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 대표 광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자신의 앱 및 사이트에 광고를 노출하길 원하는 개발자 및 운영자는 ‘아담’ 시스템에 간단한 등록만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고주는 노출할 광고 및 페이지를 ‘아담’ 플랫폼에 등록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