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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운영체제(OS) 윈도8이 USB 3.0을 지원한다. 향후 출시될 윈도 기반 PC와 태블릿에 USB 3.0 포트가 본격적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그 는 “윈도8은 USB 3.0 하드웨어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정된 사양을 따라야 했다”면서 “또한 여전히 여전히 윈도에서 지원해야 하는 수십억개의 이전규격 USB 기기도 염두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정과 사무실에 있는 100억개 기존 기기들이 계속 유효할 때 하나의 소프트웨어에서 이전 규격과 새로운 규격을 함께 사용하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MS 는 다음달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릴 기술 컨퍼런스 '빌드(BUILD)'를 통해 윈도8 개발자를 위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8일 스티븐 시노프스키 MS 윈도 총괄 담당 사장은 B8 블로그에 앱스토어를 포함한 35개 윈도8 기능을 개발중이라고 공개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823095109
22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은 MS가 윈도8의 USB 3.0 지원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데니스 플라나간 MS 디바이스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매니지먼트그룹 디렉터는 공식블로그 ‘B8’을 통해 USB 3.0 지원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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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는 “윈도8은 USB 3.0 하드웨어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정된 사양을 따라야 했다”면서 “또한 여전히 여전히 윈도에서 지원해야 하는 수십억개의 이전규격 USB 기기도 염두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정과 사무실에 있는 100억개 기존 기기들이 계속 유효할 때 하나의 소프트웨어에서 이전 규격과 새로운 규격을 함께 사용하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2015년까지 모든 새로운 PC는 USB3.0 포트를 제공하게 될 것이고, 20억 이상의 USB 3.0 디바이스가 한해에 판매될 것”이라고 적었다.
USB 3.0은 초당 4.8기가바이트(GB)의 전송속도로 기존 USB 2.0보다 10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2008년 정식 규격으로 확정됐지만 그동안 MS OS에서 지원하지 않아 더딘 확산속도를 보였다.
그동안 윈도7을 채택한 태블릿은 짧은 배터리 수명문제를 지적받아왔다. 플라간은 “USB 3.0은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켰다”고 강조했다.
지 디넷 블로거 조 폴리는 "윈도8이 태블릿을 염두해 개발된 OS인 만큼 USB 3.0은 또 다른 무기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기소모를 줄인 USB 3.0 지원에 따라 윈도 OS 탑재 태블릿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도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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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는 다음달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릴 기술 컨퍼런스 '빌드(BUILD)'를 통해 윈도8 개발자를 위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8일 스티븐 시노프스키 MS 윈도 총괄 담당 사장은 B8 블로그에 앱스토어를 포함한 35개 윈도8 기능을 개발중이라고 공개했다.
윈도8 앱스토어는 애플의 '맥 앱스토어'처럼 개발자들이 PC용 프로그램을 올려 사용자들이 쉽게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추정된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8230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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