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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태블릿 PC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내년 초 아이패드3 출시를 목표로 협력업체들과 공동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WSJ는 애플 관계자들에 따르면 애플이 내년 초 아이패드3 출시를 위해 이미 부품공급 업체들에게 디스플레이 패널, 칩 등 핵심부품 납품을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애플 부품공급 업체 관계자는 "최근 애플로부터 아이패드3 150만대의 생산에 필요한 부품 납품 주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애플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아이패드3는 이전 버전에 비해 해상도가 2배 향상된 디스플레이 패널이 적용되지만, 크기는 아이패드2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모토로라, 도시바 등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 PC가 대거 출시됨에 따라 이를 견제하기 위해 애플이 아이패드3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sm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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