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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4Q 휴대폰 수익 달성할 것”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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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모빌리티는 지난 2분기 440만대의 스마트폰과 44만대의 태블릿 ‘줌’을 포함해 총 1100만대의 모바일 기기를 출하, 이 기간 휴대폰 사업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2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총 모바일 기기 출하량은 270만대의 스마트폰을 포함해 총 830만대였다.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2분기 버라이존에 공급한 '드로이드X2(DROID X2)'

전년 동기 8700만 달러를 기록했던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850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보였다. 전년동기 1억900만 달러를 기록했던 비일반회계 기준 영업손실은 3100만 달러로 감소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산제이 자(Sanjay Jha) 회장 겸 CEO는 “2분기 휴대폰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한 중국과 남미에서의 실적에 힘입어 40% 이상 늘었다”며, “차별화된 LTE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초점을 맞춰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4분기 및 2011년 한 해 동안 수익성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홈 사업부문의 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9억 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900만 달러보다 증가한 62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비일반회계 기준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5800만 달러에서 9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셋톱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증가하며, 주요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유지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올 3분기 주당 순익은 0.00-0.10달러, 2011년 주당 순익은 0.48 -0.60달러로 예상했다.

이 결과,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2011년 2분기 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3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반회계기준 2011년 2분기 순 손실은 5600만 달러, 주당 0.19달러로 전년 동기에는 8천만 달러, 주당 0.27달러 순익을 보였다.

비일반회계 기준으로는 2011년 2분기에 2600만 달러, 주당 0.09달러의 순익을 기록, 전년 동기 8700만 달러 손실, 0.30달러의 주당 손실에서 개선됐다.

2분기 말 총 현금은 32억 달러로 현금, 현금등가물과 현금 예금을 포함하며 영업 현금 흐름은 이번 분기 손익분기를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