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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CFO 아이폰5 관련 9월 출시 암시 ‘힌트 발언’ 던져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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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영웅 기자]

애플 아이폰5 출시 관련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애플이 오는 9월 중 신제품 공급 관련 이야기를 공식적으로 거론했다.

미 국의 한 경제전문지는 지난 7월 20일(현지시간) 애플 CFO(최고재무책임자)인 피터 오펜하이머가 이날 애플의 3분기 실적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올 가을에 많은 일들이 애플에게 일어날 것”이라며 “미래의 제품 이동이 일어나 9월 분기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하이머는 더 이상 자세한 언급을 하지 않아 아이폰5 출시가 9월이라는 설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이 발언은 단지 아이폰5 9월 출시 소문에 대한 힌트일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주요외신 쪽에서도 애플이 3분기에 아이폰4보다 더 얇고 가벼워진 아이폰5를 선보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한 편 애플은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285억 7,000만달러(한화 약 30조1,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82% 늘어난 수치다. 또 같은 기간 순이익은 73억1,000만 달러(약 7조원) 를 기록하는 등 예상치를 웃돌며 전년 동기 대비 128% 상승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박영웅 기자 dxh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