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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최고 운영자(COO)인 케빈 터너가 파트너 콘퍼런스에서 "연간 10억대의 윈도폰 판매를 희망한다"고 조심스럽게 목표를 밝혔다.
이번주 LA에서 개최되었던 MS 전세계 파트너 콘퍼런스에서 MS 최고운영자(COO)인 케빈 터너는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윈도폰 기반 모바일 단말기가 연간 1억대 판매될 것이라는 희망과 열정을 갖고 있다”고 발표했다.
MS 는 윈도폰 사업에 노키아와 협력하고 있다. 자사 운용체계(OS)를 포기하고 MS 윈도폰을 선택한 노키아의 첫번째 스마트폰은 코드명 ‘시 레이(Sea Ray)’로 개발되고 있다. 또 이 행사에서 MS는 삼성전자, 에이서, 후지쯔, ZTE가 만든 미공개 윈도폰 4종을 소개하기도 했다. 윈도폰 7.5 버전(코드명 망고)는 올 가을 공식 출시된다. 케빈 터너 MS COO는 망고 후속 버전 개발에 이미 돌입했다고 밝혔다. 망고 후속 버전은 코드명 탱고와 아폴로다.
윈도폰의 두번째 메이저 업데이트 버전인 아폴로는 2012년말에 출시될 에정이다. 탱고와 아폴로 둘 중 하나가 윈도폰 8이 되거나 혹은 윈도폰의 업데이트 버전이 된다.
하 지만 윈도폰의 성공은 제조업체들의 지원과 앱 마켓에 달려 있다. 현재 삼성전자 등 스마트 단말기 제조사들은 안드로이드 단말기 사업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며, 빈약한 윈도폰 앱 마켓 활성화가 윈도폰 단말기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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