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410 아마존 새 태블릿PC '킨들 파이어' 팔수록 손해 오랫동안 궁금증을 자아왔던 아마존의 첫 태블릿PC ‘킨들파이어’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7인치 터치스크린에 구형 프로세서를 탑재했지만 가격은 199달러에 불과해 가격 접근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이 때문에 아마존은 킨들 파이어 1대 당 50달러의 손해를 보는 것으로 추정된다. 28일(현지시각) 아마존이 7인치의 태블릿PC인 킨들 파이어를 발표했다. 발표 하루 전날 콩코드 시큐리티의 애널리스트인 밍치 쿼가 예상한 대로 199달러라는 가격이 매겨졌다. 이달 초 테크크런치가 아마존 태블릿PC 미발표 제품을 사전 입수해 소개했을 때에는 250달러의 가격이 예상되었다. 파이퍼 제프레이의 진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아마존 킨들 파이어에 대해 “많은 부분에서 아이패드와 달라 진정한 아이패드 경쟁 상대라고는 할 수 없다”면서.. 2011. 9. 29. ‘아이폰5 발표’ 팀 쿡이 맡을듯 애플이 드디어 신형 아이폰을 공개한다. 27일(이하 현지시간) CNN머니, 포천 등 외신은 애플이 다음달 4일 아이폰5를 공개한다고 예상했다. 이 사실은 애플이 '아이폰에 대해 이야기하자'는 메시지가 적힌 초청장을 언론에 발송하며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아이폰5를 출시할 것"이라며 "신형 아이폰에는 8메가픽셀 카메라가 장착돼 있고 현재 모델보다 배터리 수명과 메모리 용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4세대(4G) 네트워크 호환성 역시 갖출 것이라고 덧붙엿다. 내달 아이폰5가 실제로 출시되면 이는 아이폰4 출시 후 15개월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리는 신제품 발표에는 지난달 스티브 잡스 애플 이사회 의장 후임으로 최고경영자(CEO)직을 이어받은 팀 쿡이 직접 나설 .. 2011. 9. 29. 삼성이 먹은 사과에 毒이? 藥이? 애플과 삼성전자의 특허 소송 전쟁이 지난 15일로 6개월째로 접어들었다. 아이폰(아이패드)을 만드는 애플과 거기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삼성이 무려 반 년 동안 송사를 치르면서도 거래는 계속하는 ‘불편한 동거’를 하고 있는 셈. 삼성은 애플에 휴대폰 주요 부품들을 팔아 연간 78억 달러를 번다. 애플이 부품의 단가 인하를 요구할 경우 삼성은 이중으로 압박을 받는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및 이익이 줄어드는 건 물론이고 갤럭시에 대한 아이폰(아이패드)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시장점유율이 떨어지는 것이다. 지난 22일 세계 최초로 20나노급(1나노m는 10억분의 1m) 반도체 양산을 선포하는 기념식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반도체업계 발 태풍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현 위치에 안주하다.. 2011. 9. 28. 아이폰 · 아이패드 네덜란드서 첫 판금 위기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삼성전자 통신 특허 침해 혐의로 네덜란드에서 처음으로 판매금지 될 위기에 처했다. 삼성전자 갤럭시탭이 독일에서 이미 판매금지 된 상황이어서 애플 제품마저 비슷한 조치를 받게 되면 양사의 극적 합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네덜란드 헤이그법원은 26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제소한 특허침해와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 심리공판을 열고, 애플 제품 판매금지 여부를 다음달 14일까지 판결하기로 했다. 다음달 14일 판결에서 판매금지 가처분이 받아들여지면 애플은 네덜란드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팔 수 없게 된다. 현재 10여개국에서 진행 중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네 덜란드 법정 판결의 쟁점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사용된 3세대(G.. 2011. 9. 27.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