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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OS 업그레이드, '꼭 해야해?' [권혁민기자] '안하려니 찜찜하고, 막상 하려니 좀 걱정되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OS 업그레이드로 인해 휴대폰 사용이 더 불편해지는 '실패' 사례도 나오면서 이용자들이 헷갈려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OS를 업그레이드한다고 휴대폰 성능이 눈에 띄게 개선되거나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필수로 인식하기보다는 하면 어떤 게 좋아지는지 장단점을 잘 따져서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배터리 방전 속도를 줄이거나 애플리케이션 구동 속도 개선 등)이 뚜렷하다면 해야겠지만, 반드시 해야 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다. ◆업그레이드로 되레 사용 불편해지기도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안드로이드폰 성.. 2011. 8. 6.
“오는 9월, 7배 빠른 삼성 스마트폰 등장” 삼성전자가 업계 최대 속력을 가진 4G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G 망에서 4G 망으로 기술이 진화해가자, 삼성은 최대 속도의 4G 전용 스마트폰을 내놓는 것이다. 개발 완료된 ‘셀록스’, 오는 9월 SKT 통해 출시 31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9월께 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셀록스(Celoxㆍ개발 프로젝트명)'를 출시한다. 3G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시리즈가 있었다면 4G에선 셀록스가 브랜드를 이어간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LTE 스마트폰 개발을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오는 9월께부터 SKT를 통해 첫 출시가 된다는 것. 지난 1일부터 LTE 서비스를 시작한 SKT도 오는 가을께 LTE 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SKT와 삼성전자가 손을 .. 2011. 8. 1.
삼성 새 안드로이드폰에 'HD디스플레이' 탑재? 올 하반기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폰은 HD급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이 될까. 28일 일부 국내외 IT전문 사이트 및 블로거들 사이에서 이같은 추측이 제기됐다. 근거는 지난 23일 SK텔레콤 (142,000원 2000 -1.4%)의 T스토어 개발자 센터에 새롭게 등록된 테스트 전용 모델 'SHV-E120S' 때문. 등록된 단말기의 정보를 보면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을 기반으로 해상도는 1280x768(WXGA), 프로세서는 1GHz 싱글 코어인 MSM8250으로 나와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해상도이다. 공개된 해상도는 '갤럭시탭 10.1'에서 사용되는 해상도보다 세로 픽셀이 조금 작은, 기존의 스마트폰 해상도인 800x480과 가로·세로 비율이 일치하는 해상도다. 아직 스마트.. 2011. 7. 29.
갤럭시-옵티머스, 2분기 스마트폰 성적 희비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올해 2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실적발표 결과, 휴대폰사업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반면 LG전자는 옵티머스 시리즈가 불효자가 됐다. 29일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전체 3조751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이중 통신 부문이 1조 6700억원을 올렸다. 이에 앞서 27일 실적을 발표한 LG전자는 전체 158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이중 휴대폰(MC) 사업부는 영업적자 539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영업이익 1조4300억원)에 비해 영업이익이 16.7% 증가한 반면, LG전자는 지난 1분기(영업손실 1005억원)에 이어 적자가 지속된 것이다. 영업이익률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1분기 13.4%에 .. 201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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