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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이폰 게임 이용시간, 평균 ‘2배’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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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앱 이용 최다…유료구입 비율 높아

미국 내 아이폰 사용자의 게임 이용 시간이 평균 모바일 게임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 시장조사 업체인 닐슨(Nielsen)이 6일(현지시각) 자사 블로그에 공개한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최근 한달 새 게임 이용시간을 조사한 결과, 애플 아이폰 이용자들이 평균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보다 2배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 경우 모바일 게임 이용 시간이 월 14.7시간으로, 평균 7.8시간을 크게 앞질렀다. 안드로이와 윈도폰7, RIM은 각각 9.3시간, 4.7시간, 4.5시간이었다. 피처폰은 RIM 이용시간과 같았다.

출처: 닐슨와이어

이들 iOS나 안드로이드, 윈도폰7 단말 이용자들 경우, 대부분 게임 다운로드 형태를 선탑재(Preloaded)나 웹 기반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운로드 선호도는 윈도폰7이 70%로 iOS 69%, 안드로이드 66%보다 약간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카테고리 별 가장 많이 이용되는(popular) 모바일 앱은 ‘게임’(64%)으로, ‘날씨’(60%)나 ‘소셜 네트워킹’(56%), ‘지도/내비’(51%), ‘음악’(44%), ‘뉴스’(39%)를 앞질렀다. ‘뱅킹/금융’(32%)이나 ‘비디오/영화’(26%), ‘쇼핑/리테일’(26%) 등도 이용 빈도가 높았다.

특히 이들 앱 구입자들은 유료 앱 구매 의사도 높게 나타나 특히 카테코리 별 ‘게임’ 경우, 유료 앱 구매 비율이 93%에 달했다. 다음 ‘엔터테인먼트’(87%), ‘프러덕티비티’•‘지도/내비’(84%), ‘음식’(77%), ‘뉴스’(76%) 순이었다.

▶기사 출처: 닐슨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