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최신기사

Graphene을 이용한 신기술, 인터넷 연결속도 빨라진다. |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5. 14.
728x90



그래핀(graphene-흑연의 표면층을 한 겹 벗긴 탄소나노물질)은 프로세서, 연료전지, 배터리 등에서 이미 쓰이고 있는 신소재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로 인해서 인터넷의 속도가 10배는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UC버클리의 연구원들은 광섬유의 연결선 내에서 기존의 기술보다 빠르게 데이터의 전송을 전환할 수 있는 원자두께의 아주 작은 변조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는 더 높은 빈도로 작동하며 25 미크론(Micron) 크기로 더욱 얇은 케이블을 쓸 수 있도록 더 작고, 전기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속도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연구팀은 현재 1GHz로 작동하는 변조기가 500GHz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연구소는 그래핀을 이용하여 이미 100 테라비트(Terabit)의 한계점을 돌파하였으며, 그 이상의 속도도 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마도 머지않아 자주 접하고 있는 버퍼링과도 작별할 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