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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LG

[세티즌]옵티머스 블랙(LG-KU5900)의 특징 및 UI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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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eview.cetizen.com/OptimusBlack/view/3/4975/rview/5/12207/review

4.0인치 NOVA 디스플레이

옵티머스블랙에 쓰인 NOVA 디스플레이는 기존 LCD 디스플레이에서 밝기를 개선한 것으로, 최대 700nit의 밝기를 자랑하기 때문에 화면의 선명도 및 가독성이 대폭 향상되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실내에서 사용시 일반적인 LCD(280nit 이하의 평균적인 밝기)보다 50% 정도 소모전류가 적게 들어가므로 배터리 효율에 있어서도 더욱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NOVA  디스플레이는 최대 700nit의 밝기를 유지하기 때문에 화면의 가독성이  기존 LCD를 사용한 제품들보다 많이 향상되었으며, 햇빛이 비치는 야외에서의 시인성 또한 좋아진 점이 눈에 띈다.



9.2mm의 두께와 112g의 무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 중에서는 무척 얇은 편인 9.2mm의 두께와 112g의 초경량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휴대하고 다니기에 더욱 편해졌다. 최근 스마트폰의 화면이 커지면서 크기 또한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옵티머스블랙의 경우 4.0인치에 달하는 디스플레이를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9.2mm의 두께와 112g의 무게로 경량화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및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더불어 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진 촬영에 있어 보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의 경우, 셀카 촬영에 유리하므로 카메라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한테 장점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하겠다.



제스처 UI



간단한 움직임만으로 옵티머스블랙을 조작할 수 있는 제스처 UI 기능이 추가되었다. 옵티머스블랙은 본체 왼쪽에 G키가 따로 배치되어 있으며, 이 키를 활용해 다양한 움직임으로 옵티머스블랙을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스처 UI는 옵티머스 시리즈의 이전 제품들인 옵티머스마하나 옵티머스2X에서도 선보였던 기술로, 옵티머스블랙에서는 이를 개선하여 더욱 많은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옵티머스블랙에 내장되어 있는 가속도 센서를 활용한 것으로 G키와의 다양한 조합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Wi-Fi Direct

Wi-Fi Direct는 Wi-Fi Direct를 지원하는 기기 간에 무선 공유기에 접속하지 않아도 서로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에 스마트폰들끼리 블루투스를 통해 연락처나 파일을 교환했던 것처럼 기기 간에 곧바로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Wi-Fi Direct는 기존의 파일 전송 방식인 블루투스보다 원거리 통신을 할 수 있고, 무선 공유기가 필요없으며, 속도도 블루투스 대비 20배 정도 빠르기 때문에 파일 공유가 쉽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옵티머스블랙의 Wi-Fi Direct 기능을 이용하면 사진이나 동영상, 음악을 다른 사람의 Wi-Fi Direct 지원 기기에서 곧바로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며, 파일 전송도 곧 지원될 예정이다.

홈 화면




기존 옵티머스 시리즈의 기본 UI인 옵티머스 UI를 개선한 옵티머스 UI 2.0이 적용되었다.  옵티머스 UI 2.0은 위젯이나 바로가기, 폴더, 배경화면을 보다 쉽게 추가할 수 있게 UI 구성이 바뀌었으며, 7개의 기본 홈화면 중 자신이 자주 쓰는 홈화면을 기본 홈 화면으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7개의 기본 홈화면이 보이는 상태에서 자신이 홈화면으로 선택하고 싶은 화면을 선택한 후(선택된 홈화면은 연한 녹색으로 표시), 화면 하단의 기본 화면 설정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렇게 설정하고 나면 하단의 홈 버튼을 눌렀을 때 자신이 선택한 홈화면이 첫페이지로 표시된다.


위젯 메뉴



위젯은 홈화면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서 추가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기본 위젯 추가 메뉴와 달리 화면 하단에 위젯, 바로가기, 폴더, 배경화면 아이콘이 정렬되어 있고, 화면 중간에 선택할 수 있는 위젯들이 아이콘 목록으로 표시되므로 보다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위젯 배치화면에서 화면에 아이콘을 배치할 수 있는 격자가 표시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위젯을 배치할 수 있다.



위젯 중에서 날씨, 뉴스, 달력, 사진 액자와 같은 위젯들의 경우, 다양한 위젯 사이즈를 미리 보기 형태로 지원하므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위젯을 배치할 수도 있다.



배경화면




배경화면 역시 앞서 설명한 위젯처럼 하단의 메뉴에서 고르는 것이 가능하며, 기존 방식처럼 일반 배경화면이나 라이브 배경화면을 고르는 것도 가능하다.



상태창 및 애플리케이션 보관함



상태창의 윗부분에는 진동 모드, Wi-Fi, 블루투스, GPS, 3G 데이터 네트워크와 같은 설정을 끄고 켤 수 있는 메뉴가 있으며, 바로 밑부분에는 음악 재생 위젯이 배치되어 있다. 애플리케이션 보관함은 여러 가지 보기 형태를 지원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가 기능이 마련되어 있어 활용하기에 편리한 구조이다.




위의 화면은 옵티머스블랙의 레이아웃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다. 기본 가로 보기부터 세로 보기, 이름순 보기와 같이 다양한 보기 방식을 지원하므로 사용자 취향에 맞게 어플리케이션을 찾고 관리하기에 편리하다.




어플리케이션 그룹을 모아서 본다거나, 아이콘 이동 및 삭제,  그룹 편집 및 이동도 쉽고 간편하게 지원이 되므로 어플리케이션 관리에 효율적인 UI를 취하고 있다.

전화




옵티머스블랙의 전화기능 화면이다. 통화기록, 주소록, 그룹과 같은 메뉴를 지원하며 구글 주소록과 동기화하여 주소록을 만들 수도 있다. 통화기록은 개별목록 삭제 및 전체 삭제가 가능하며, 통화기록을 종류별로 나누어 보는 것도 가능하다.



주소록은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와 통합되어 쉽게 SNS와 인맥을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 사람의 기록이나 사진, 일정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다.



메시지




기본 메시지 메뉴는 메시지 목록과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발신번호를 변경하거나  내 이메일 입력, 문자 메시지를 예약하거나 설정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