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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옵티머스마하 한달만에 전격 공급 중단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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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113160119

지디넷코리아]LG전자 스마트폰 야심작 ‘옵티머스 마하’가 출시 한달도 안 돼 공급 중단됐다. 배터리를 빼면 제품이 초기화되는 심각한 버그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LG유플러스에 대한 옵티머스 마하 공급을 중단,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옵티머스 마하는 배터리를 본체에서 분리시 모든 데이터 초기화와 함께 단말기 미개통 상태로 전환되는 버그를 드러냈다. 옵티머스 마하 이용자들은 저장했던 데이터가 갑자기 사라지고, 단말기를 등록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크게 당황한 모습이다. 리콜을 요구하는 이들도 눈에 띈다.
▲ 옵티머스 마하

현재까지 접수된 사례는 20여건 정도지만 확 늘어날 가능성이 적잖다. 제품이 이미 1만3천여대 이상 개통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리콜은 힘들다는 입장이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으로 이번 사태를 해결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주말 옵티머스 마하 재공급에 들어갈 것”이라며 “버그는 내주 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구본준 부회장 취임 후 품질경영을 강조해왔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 등에 밀렸기에 열심히 반격해보자는 것이었다. 옵티머스 마하는 이 같은 분위기에서 나온 야심작이었기에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가 입을 타격은 더 크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옵티머스 마하를 주력으로 내세운 LG유플러스도 고민이 커졌다. SK텔레콤과 KT의 스마트폰 공세가 거센 가운데 계열사인 LG전자에 대한 의존도가 크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버그 발생 제품은 일부이기에 차질 없이 팬매를 진행하고 있다”며 “LG전자 측의 업그레이드 진행으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113160119






으악.. 저게무슨 LG는 재대로 확인도안하고 물건을 내놓는건가요?..

그저 옵티머스마하 사신분들 애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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