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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망고폰 3종` 한국 본격진출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11. 8.


루미아710 등 연내 출시… 보급형 제품 내세워 3강 목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폰7 스마트폰의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MS는 11월 노키아 루미아 710을 시작으로 LG전자, 삼성전자가 제조한 3종의 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안에 국내시장에 최대한 다양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위해 이동통신사들과 협상중이다.

MS 의 한 고위관계자는 "12월 KT를 통해 노키아 루미아710 출시를 시작으로 LG전자의 윈도폰7 스마트폰, 삼성전자 포커스 플래시를 차례로 연내에 한국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제품은 윈도폰7 최신 버전인 `망고' 버전이 탑재됐다.

MS 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 아이폰4S와의 대결로 한층 달아오르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서둘러 제품을 내놓으며, 3강 대열에 합류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관측된다. MS의 전략은 프리미엄 제품들과 정면으로 격돌하는 고공전 보다는, 보급형 제품들을 앞세운 브랜드와 제품 생태계 확산 전략을 선택했다.

KT를 통해 가장 먼저 출시를 앞두고 있는 노키아 루미아 시리즈 역시 고급 모델인 800보다는 보급형인 710을 선택했다. 이 제품은 가격이 250유로(한화 약 38만원)선이지만, 1.4㎓ CPU와 3.7인치 정전식 터치 스크린, 500만화소 카메라 등을 핵심기능들을 갖췄다. 삼성전자가 준비중인 포커스 플래시 역시 동일한 사양에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고급형 제품인 옴니아7 또한 염두에 두고 있다. LG전자는 `판타지' 망고폰을 준비중이다.

MS의 망고폰들은 소프트웨어 최적화 기술에 힘입어 사양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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