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역시 아이폰이었다.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4S’의 사전 가입이 시작된 4일, 오전 8시 현재 가격이 공개되기 전인데도 사전예약 반응은 뜨겁기만 하다. 아이폰5가
아닌 업데이트 수준의 아이폰4S가 등장했을 때 실망감을 토로했던 시장 반응을 생각하면 주목할 만한 분위기다.
▶아이폰4S 사전가입, 예상대로 ‘폭주’=이날 0시 SK텔레콤과 KT는 각각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과 올레닷컴(www.olleh.com) 등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아이폰4S의 사전가입을 받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요금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KT의 경우 오전 9시에 판매 가격과 요금제, 중고폰 반납 할인 프로그램 등을 공개한다고 공지했고, SK텔레콤은 “추후에 공개할 것”이라고만 밝힌 상태다.
그럼에도 과거 아이폰4 사전가입 때의 데자뷰처럼 이날 새벽 두 이동통신사의 사전가입 사이트는 신청자들이 폭주, 한때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두 이동통신사는 이날 오전 전국 대리점이 문을 여는대로 오프라인에서 사전 가입을 받는다. 또, KT는 휴대전화 문자 ‘##4545’번으로도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간밤에 인터넷 사전가입이 원활히 지연되지 않으면서, 상당수 신청자들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가입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인기있는 모델은?=현재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화이트 32GB’ 모델로, 벌써 22차까지 사전 가입이 진행됐다. 다음으로 ‘화이트 64GB’가 17차수, 화이트 16GB와 블랙 32GB가 16차수로 비슷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블랙 16GB/64GB 모델은 12차수로 비교적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64GB 버전은 이번 아이폰4S에 처음 도입되는 대용량 모델이다. 제품 선호도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음악, 동영상 등의 콘텐츠에 대한 욕구가 큰 소비자들 사이에서 64GB 모델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 32GB/64GB처럼 상대적으로 사전 가입자가 많이 몰린 모델의 경우, 다른 모델 예약자에 비해 제품 수령까지 좀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 가격 공개 후 변수는?=이동통신사 양사의 요금제와 중고폰 반납 할인프로그램이 공개되면, 사전 가입을 취소하는 신청자들도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약정기간이 만료된 3GS 사용자들의 경우, 양사의 요금제 및 할인프로그램에 따라 이통사 유지 및 이동을 저울질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KT는 기존 아이폰3GS/아이폰4를 사용하는 가입자가 아이폰4S로 기기를 변경하는 경우 각각 최대 10만원과 16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도 조만간 이와 유사한 아이폰4S 프로모션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 반응은 ‘화끈’=아이폰4S의 사전 가입이 시작되자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으로는 사전 가입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사이트 접속 및 가입 진행이 지연되는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트위터 등 SNS 공간에서는 “아침부터 온통 아이폰4S 얘기.. 처음 나올 때만 해도 산다는 사람을 거의 못 봤는데... 잡스 유작 이미지 덕분일까요?”(@ejett***) “화이트32G”가 1위군여- 아이폰은 32기가가 진리. 16기가는 자꾸 용량 꽉차서 스트레스.(@joy****) “사전 가입이 드디어 시작됐군요. 저도 아이
더보기 :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1104000074
▶아이폰4S 사전가입, 예상대로 ‘폭주’=이날 0시 SK텔레콤과 KT는 각각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과 올레닷컴(www.olleh.com) 등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아이폰4S의 사전가입을 받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요금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KT의 경우 오전 9시에 판매 가격과 요금제, 중고폰 반납 할인 프로그램 등을 공개한다고 공지했고, SK텔레콤은 “추후에 공개할 것”이라고만 밝힌 상태다.
그럼에도 과거 아이폰4 사전가입 때의 데자뷰처럼 이날 새벽 두 이동통신사의 사전가입 사이트는 신청자들이 폭주, 한때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두 이동통신사는 이날 오전 전국 대리점이 문을 여는대로 오프라인에서 사전 가입을 받는다. 또, KT는 휴대전화 문자 ‘##4545’번으로도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간밤에 인터넷 사전가입이 원활히 지연되지 않으면서, 상당수 신청자들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가입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인기있는 모델은?=현재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화이트 32GB’ 모델로, 벌써 22차까지 사전 가입이 진행됐다. 다음으로 ‘화이트 64GB’가 17차수, 화이트 16GB와 블랙 32GB가 16차수로 비슷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블랙 16GB/64GB 모델은 12차수로 비교적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64GB 버전은 이번 아이폰4S에 처음 도입되는 대용량 모델이다. 제품 선호도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음악, 동영상 등의 콘텐츠에 대한 욕구가 큰 소비자들 사이에서 64GB 모델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 32GB/64GB처럼 상대적으로 사전 가입자가 많이 몰린 모델의 경우, 다른 모델 예약자에 비해 제품 수령까지 좀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 가격 공개 후 변수는?=이동통신사 양사의 요금제와 중고폰 반납 할인프로그램이 공개되면, 사전 가입을 취소하는 신청자들도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약정기간이 만료된 3GS 사용자들의 경우, 양사의 요금제 및 할인프로그램에 따라 이통사 유지 및 이동을 저울질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KT는 기존 아이폰3GS/아이폰4를 사용하는 가입자가 아이폰4S로 기기를 변경하는 경우 각각 최대 10만원과 16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도 조만간 이와 유사한 아이폰4S 프로모션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 반응은 ‘화끈’=아이폰4S의 사전 가입이 시작되자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으로는 사전 가입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사이트 접속 및 가입 진행이 지연되는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트위터 등 SNS 공간에서는 “아침부터 온통 아이폰4S 얘기.. 처음 나올 때만 해도 산다는 사람을 거의 못 봤는데... 잡스 유작 이미지 덕분일까요?”(@ejett***) “화이트32G”가 1위군여- 아이폰은 32기가가 진리. 16기가는 자꾸 용량 꽉차서 스트레스.(@joy****) “사전 가입이 드디어 시작됐군요. 저도 아이
더보기 :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1104000074
'모바일 최신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 첫 출시國, 한국은 왜 빠질까? (0) | 2011.11.04 |
---|---|
운동량 체크해주는 아이폰 팔찌 "괜찮네" (0) | 2011.11.04 |
"아이폰보상판매 덜 주자니 불안 더 주자니 부담" (0) | 2011.11.04 |
아이폰4S 요금표 (0) | 2011.11.03 |
"애플, 삼성전자 꺾기 어려워" (0) | 2011.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