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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레퍼런스폰의 가장 큰 장점은 뭘까. 구글의 지원을 제조업체를 거치지 않고 즉시 받아볼 수 있다는 점 아닐까. 이를테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새 버전이 나올 때 마다 무선(OTA: Over The Air) 방식으로 판올림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이다. 하지만 구글 최초의 레퍼런스폰 ‘넥서스원’은 구글에 버림받게 될지도 모른다.
휴고 바라 구글 글로벌 모바일 사업 총괄 디렉터는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넥서스원에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판올림을 지원하지 않을 것”라고 밝혔다. 넥서스원의 하드웨어 사양이 너무 낡았다는 게 이유다.
넥서스원은 구글 첫 레퍼런스폰이다. HTC와 합작해 2010년 1월 출시했다. 출시 당시에는 1GHz로 동작하는 싱글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3.7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500만화소 카메라가 적용되는 등 하이엔드급 기종이었다. 화면을 터치로 조작할 수 있다는 점 외에 트랙볼을 적용해 세밀한 조작을 지원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구글 레퍼런스폰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넥서스원의 하드웨어 성능 때문에 구글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넥더보기 : http://www.bloter.net/wp-content/bloter_html/2011/10/813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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