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전원이 갤럭시탭 수업, 어느 초교길래?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계성초등학교에 '갤럭시탭 10.1'과 '삼성 전자칠판(65인치)' 기반의 '스마트 스쿨 솔루션'을 시범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스쿨 솔루션'은 삼성전자 태블릿과 전자칠판을 활용한 양방향 멀티미디어 수업을 지원하는 모바일 교육 솔루션 패키지로, 원격단말제어 및 학습관리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원격단말제어는 교사가 전자칠판의 화면을 학생들의 갤럭시탭에 공유하거나, 학생들이 보는 화면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 삼성전자가 계성초등학교와 스마트 스쿨 구축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여 더욱 효율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은 수업 중 궁금한 사항을 갤럭시탭을 통해 질문할 수 있어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는 설명이다.

 

아 울러 학습관리시스템은 자료 공유 및 과제 관리 등 다양한 학습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갤럭시탭으로 학습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제간 질문 및 답변, 학습퀴즈나 설문 진행, 과제 제출, 성적 평가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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