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최신기사

이자 더받고 수수료 덜내… 스마트폰 금융거래시 月 수만원 절약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10. 14.
728x90

KB, 개인 블로그와 접목한 적금 내놔 가입기간 6~36개월, 하루 단위 선택 가능
농협, 스마트폰 통해서 예·적금 가입 게임 탑재한 앱으로 재밌게 재테크 하게 해
하나SK, 스마트폰 고장시 10만원 수리비 줘 할부금 月 1만3000원, 최대 31만원 지원도

바야흐로 스마트폰 전성시대다. 스마트폰 가입자는 이미 1000만명을 돌파하고 2000만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나자 금융회사들은 다양한 서비스를 내세워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거래 수수료를 에누리해 주거나 아예 안 받기도 하며, 스마트폰 예금에 가입하면 보너스 이자를 주기도 한다. 스마트폰 하나로 금융 거래를 하면 한 달에 적어도 몇만원은 벌 수 있는 것이다. 머니섹션 M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돈을 버는 5대(大) 재테크 비법을 소개한다.

NHN 제공
①스마트폰에선 우대금리

최근 알뜰 재테크족 사이에선 스마트폰 전용 금융상품이 인기다. 은행 창구에 가서 가입할 때보다 금리 혜택이 푸짐해서다.

국민은행의 'KB드림톡적금'은 금융과 개인 블로그를 접목한 스마트폰 전용 적금이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고객 간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확산된 데 따른 사회 트렌드를 반영했다. 가입기간은 6~36개월로 월 또는 일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적용 이율은 36개월 기준 최고 연 4.7%까지 가능하다. 농협중앙회는 이달 초부터 스마트폰으로 예·적금을 가입하고 게임을 통해 금리 우대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움사이버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재미있는 게임 기능을 탑재한 별도의 앱(응용 프로그램)을 만들어 재테크를 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앱을 통해 예·적금 가입을 하고, 게임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금리 우대나 수수료 면제와 같은 서비스 쿠폰을 얻는다. 1년 만기 채움사이버정기예금 금리는 최고 연 4.72%, 3년 만기 채움사이버적금은 최고 연 4.92%의 금리를 준다.

②공짜로 거래내역 알 수 있어

스 마트폰이 있으면 계좌 거래내역도 무료로 알 수 있다. 기업은행의 'IBK 스마트알림 서비스'는 계좌 거래내용을 실시간 무료로 통지해주어 자금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게끔 도와준다. 기존 은행 소비자들은 계좌 입·출금 거래내용을 통보받으려면 월 900원의 수수료를 내고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13/20111013012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