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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대응으로 전략 변경? ‘넥서스 프라임’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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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달 11일(현시지간) 미국에서 열리는 추계 CTIA2011에서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구글의 차세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 '넥서스 프라임'의 공개가 미뤄졌다. 지난 7일 삼성전자는 여러 가지 정황을 고려해 신제품 발표행사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스티브 잡스 사망 이후 아이폰4S의 인기와 추모 분위기 속에서 전략 신제품 발표가 부담으로 다가온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넥서스 프라임은 빨라야 연말, 혹은 내년 초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가장 현실성 있는 아이폰5 대항마이기 때문에 구글과 충분한 협의가 끝나는 대로 공식적인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넥서스 프라임은 2010년 '넥서스원', '넥서스S' 이후 3번째로 출시되는 구글 자체 브랜드 스마트폰을 말한다. 흔히 구글폰이라고도 한다.

이 제까지 선보인 구글폰은 새로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제일 먼저 탑재되는 것이 특징이다. 넥서스원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넥서스S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가 탑재됐다. 넥서스 프라임은 안드로이드 2.4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이하 ICS)가 장착될 예정이다.


■ HD급 해상도에 가장 높은 GPU 성능
넥 서스 프라임에 대한 정보가 처음 알려진 것은 8월부터. 당시에는 듀얼코어 1.5GHz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HD급 해상도(1,280×720)를 지원하는 4.5인치 HD슈퍼아몰레드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로도 이렇게 나올 가능성이 무척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