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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아이폰4S' 대항마로 삼성 '갤럭시S2' 지목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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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4일(현지시간) "스마트폰 정면 대결"이라는 제목으로 애플 '아이폰4S'와 삼성'갤럭시S2'를 비교했다. (사진=뉴욕타임스 보도)

5일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폰4S'의 대항마로 한국 '삼성 갤럭시S2'가 지목됐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스마트폰 정면 대결"이라는 제목으로 아이폰4S와 갤럭시S2를 비교했다.

NYT는 "새로운 아이폰4S와 가장 진보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하나인 갤럭시S2의 기능을 비교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는 두 제품의 가격과 저장용량, 해상도, 카메라, 네트워크 등을 비교 및 정리한 표가 첨부됐다. 카메라 800만화소를 제외하고는 기능 대부분에 차이가 있다.

아이폰4S의 가격은 16기가바이트가 199달러(한화 24만7500원), 32기가바이트는 299달러(한화 35만5900원)에 판매된다. 갤럭시S2는 16기가바이트가 229달러(한화 35만5900원)다.

해상도의 경우 아이폰4S가 960X640이고 갤럭시S2는 480X800이다. 네트워크 지원 방식도 다르다. 갤럭시S2가 4G 이동통신을 채택한 반면 아이폰4S는 3G 네트워크만 지원한다.

임정욱 라이코스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는 갤럭시가 명실상부한 아이폰의 대항마로 인정받고 있다"며 해당 보도를 소개했다.

한편 애플은 오는 7일부터 아이폰4S에 대한 예약판매에 들어가 14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1차 출시국가는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7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