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9월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1에서 스마트폰 '갤럭시S2 LT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태블릿 '갤럭시탭 8.9 LTE'를 출시한다고 덧붙였다.
갤 럭시S2 LTE의 특징은 LTE/WCDMA/GSM 멀티모드를 지원하는 LTE 스마트폰으로, 어느 나라에서든 통신망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185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를 탑재했으며, 근거리 통신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블루투스 3.0, 와이파이 a/b/g/n, 플래시 지원,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탭 8.9 LTE는 지난 3월 미국 CTIA에서 공개된 '갤럭시탭 8.9'의 LTE 모델로, 안드로이드 허니콤 3.2가 탑재된 태블릿 PC이다. 8.9인치 WXGA(1280×800) 화면에 두께는 8.6mm 무게는 455g로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300만 화소 카메라, 어도비 플래시 10.3 지원 등의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휴대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LTE 단말기로 차별화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천상구 (cheonsg@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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