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베가레이서, 컬러 마케팅

블랙•화이트 이어 핑크, 브라운, 네이비 '色풍'

스카이(대표 박병엽)는 베가 레이서(Vega Racer)의 기존 블랙과 화이트에 더에 새로운 컬러인 핑크, 브라운, 네이비 모델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베가 레이서가 블랙, 화이트 출시에 이어 핑크, 브라운, 네이비 컬러까지 출시되면서 블랙, 화이트 컬러 일색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란 게 회사측 기대다.

스카이 '베가 레이서'가 블랙, 화이트 모델에 이어 핑크, 브라운, 네이비 컬러까지 출시됐다.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밝힌 스카이는 글로벌 경쟁사들도 못하는 컬러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디자인실내에 CMF(Color, Material, Finishing)팀을 운영해 스카이만의 컬러와 혁신적인 소재를 연구, 개발, 적용함으로써 무한경쟁의 스마트폰 시장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베가 레이서’는 퀄컴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또 1GB DDR2 RAM 메모리를 탑재하여 멀티태스킹의 성능을 한층 강화했고, 시크릿뷰 LCD를 국내최초로 적용하여 사생활 보호는 물론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다.
 
스카이 국내마케팅실장 이용준 상무는 “앞으로도 컬러 스마트폰 명가에 걸맞은 제품기획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