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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이폰5 판매, 스프린트도 동참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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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3위 이동전화 사업자인 스프린트 넥스텔도 아이폰5 판매에 동참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관계자 말을 인용, 24일자(현지시각)로 보도했다.

미국 내 아이폰은 지금까지 AT&T가 지난 2007년부터, 버라이존이 CDMA 버전을 지난 2월부터 판매해왔다. 버라이존의 아이폰4 판매로 AT&T 독점판매가 깨진 데 이어, 이번 스프린트 판매 참여로 미국 내 아이폰 공급 통신사는 모두 3개로 늘게 됐다.

WSJ에 따르면, 스프린트도 아이폰5 판매에 뛰어든다. 사진은 지난 2월 버라이존이 출시한 아이폰4

WSJ에 따르면, 공급 시기는 10월 중순이다. 이미 버라이존 고위관계자 등에 의해 이 시기, 아이폰 신제품 출시가 전해진 상태다.

WSJ은 스프린트의 아이폰 판매 소문이 예전부터 있었지만, 최근 애플과 합의에 도달한 것 같다고 전했다. 아이폰4 판매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WSJ는 예상했다.

한편, 업계 일부에서는 아이폰5가 CDMA와 GSM 모두를 지원, 전세계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이른바 ‘월드폰’으로 출시될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