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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제3차 WBS 프로젝트 포함..10월께 착수
- 삼성전자·LG전자등 참여..해외기업도 참여 유도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정부가 구글 안드로이드 같은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OS) 개발에 나선다.
최근 구글이 모토롤라를 인수하는 등 스마트폰 시장이 OS 중심으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자 정부차원의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2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경부는 빠르면 10월께 3차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픈형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경부 고위 관계자는 "정부 주도로 오픈형 공동 OS 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라며 "삼성전자(005930)과 LG전자(066570) 등이 참여해 모바일 OS를 포함한 웹기반 오픈형 OS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모바일 시장에선 구글의 안드로이드, 애플의 iOS, MS의 윈도모바일 등의 운영체제(OS)가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독자 OS인 '바다'를 갖고 있지만, 성능이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경부는 삼성과 LG 등 국내 기업뿐 아니라 해외사업자도 끌어들여 최대한 많은 사람이 OS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사용자가 많아야 구글 안드로이드같은 모바일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삼성전자·LG전자등 참여..해외기업도 참여 유도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정부가 구글 안드로이드 같은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OS) 개발에 나선다.
최근 구글이 모토롤라를 인수하는 등 스마트폰 시장이 OS 중심으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자 정부차원의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2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경부는 빠르면 10월께 3차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픈형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경부 고위 관계자는 "정부 주도로 오픈형 공동 OS 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라며 "삼성전자(005930)과 LG전자(066570) 등이 참여해 모바일 OS를 포함한 웹기반 오픈형 OS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모바일 시장에선 구글의 안드로이드, 애플의 iOS, MS의 윈도모바일 등의 운영체제(OS)가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독자 OS인 '바다'를 갖고 있지만, 성능이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경부는 삼성과 LG 등 국내 기업뿐 아니라 해외사업자도 끌어들여 최대한 많은 사람이 OS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사용자가 많아야 구글 안드로이드같은 모바일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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