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서 '올레 콜링크' 서비스 출시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KT에서 ‘올레(olleh) 콜링크’ 서비스를 출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레 콜링크는 이용자가 찾고자 하는 상호 정보를 온라인이나 스마트폰에서 검색한 다음 자신이 연락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통화 버튼을 누르면 가입업체와 전화를 연결시켜주는 방식이다.

올레 콜링크 로컬은 이용자가 네이버, 다음 등의 대형 포탈 지도서비스, 제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및 114 번호안내서비스의 부가서비스(직접연결서비스, BIZ서비스)에서 무료통화 버튼을 클릭 시 콜링크 서비스 가입업체와 전화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이다.

콜링크 서비스는 홈페이지가 없어도 신청 및 사용 가능하며, 일반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네이버, 다음 등 여러 포탈, 커뮤니티 블로그 등 여러 매체에 노출이 된다.

olleh 콜링크 포스트는 광고주의 홈페이지에 무료상담전화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통화가 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전화를 통한 직접 대응으로 브랜드 호감도 상승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KT 올레 콜링크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마루INC(http://ktcalllink.net) 최승규 실장은 “스마트 시대를 맞아 엔(N)스크린에 광고를 표출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이 이제는 대세가 될 것으로 판단돼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스마트폰, 아이패드, 갤럭시탭, PC에 이어 스마트TV 등으로 콜링크서비스가 확대될 것이고, 이는 새로운 마케팅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올레 콜링크는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많이 신청하고 있으며, 자동차 세일즈맨, 보험설계사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이용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의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yhy8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