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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휘기자][스마트폰 부활 야심작, 노키아 후지쯔 등 생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스마트폰 야심작 망고폰을 27일 일본에서 선보였다.
MS 의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계(OS) 정식 명칭은 '윈도폰 7.5'이며 망고는 별칭이다. 망고는 인스턴트 메시지(IM) 사용이 보다 쉬워지고 어플리케이션(앱) 이용도 편리해지는 등 기존 OS 윈도폰 7보다 개선점이 500가지에 이른다고 MS는 소개했다.
이 날 공개된 제품(모델명 IS12T)은 망고 OS를 기반으로 일본 후지쯔-도시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이 생산, 이동통신사 KDDI를 통해 판매한다. 기본 CDMA 방식이며 3.7인치 화면에 1320만화소 카메라를 달았고 배터리는 대기시간 기준으로 11일간 버틸 수 있다.
단 이 제품은 오는 9월 이후 일본에서만 판매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망고폰 대부분을 노키아가 생산하고 대만 에이서, 중국 ZTE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망고폰은 MS에게 회심의 역작이지만 전망은 엇갈린다. MS는 1년 전 윈도폰7로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했지만 성과는 부진했다. 뒤이은 망고가 이전 모델보다 나아졌다지만 그 사이 경쟁자들의 성벽은 더욱 높아졌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MS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7.1%에서 올 1분기 2.7%로 미끄러졌다. 같은 기간 애플 아이폰, 구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 은 MS의 빈자리를 빠르게 잠식했다.
업계에선 일본보다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노키아판 망고폰에 기울이는 관심이 높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동병상련의 처지인 MS와 노키아가 협력한 제품이 얼마나 파괴력을 지닐지 주목된다.
http://news.nate.com/view/20110727n23068?mid=n0605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스마트폰 야심작 망고폰을 27일 일본에서 선보였다.
MS 의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계(OS) 정식 명칭은 '윈도폰 7.5'이며 망고는 별칭이다. 망고는 인스턴트 메시지(IM) 사용이 보다 쉬워지고 어플리케이션(앱) 이용도 편리해지는 등 기존 OS 윈도폰 7보다 개선점이 500가지에 이른다고 MS는 소개했다.
이 날 공개된 제품(모델명 IS12T)은 망고 OS를 기반으로 일본 후지쯔-도시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이 생산, 이동통신사 KDDI를 통해 판매한다. 기본 CDMA 방식이며 3.7인치 화면에 1320만화소 카메라를 달았고 배터리는 대기시간 기준으로 11일간 버틸 수 있다.
단 이 제품은 오는 9월 이후 일본에서만 판매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망고폰 대부분을 노키아가 생산하고 대만 에이서, 중국 ZTE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망고폰은 MS에게 회심의 역작이지만 전망은 엇갈린다. MS는 1년 전 윈도폰7로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했지만 성과는 부진했다. 뒤이은 망고가 이전 모델보다 나아졌다지만 그 사이 경쟁자들의 성벽은 더욱 높아졌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MS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7.1%에서 올 1분기 2.7%로 미끄러졌다. 같은 기간 애플 아이폰, 구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 은 MS의 빈자리를 빠르게 잠식했다.
업계에선 일본보다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노키아판 망고폰에 기울이는 관심이 높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동병상련의 처지인 MS와 노키아가 협력한 제품이 얼마나 파괴력을 지닐지 주목된다.
http://news.nate.com/view/20110727n23068?mid=n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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