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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아이폰이 출시되면 아이폰3GS의 가격이 무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휴대전화 전문 사이트 폰아레나닷컴(phonearena.com)에 따르면, RBC캐피털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크 아브람스키는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공짜 아이폰’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공짜 스마트폰의 정체는 아이폰 3GS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아브람스키는 애플이 중저가형 안드로이드폰과 대적하기 위해서는 3GS를 2년 약정으로 판매하는 등의 전략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3GS가 ‘공짜폰’이 되면서 애플 아이폰의 시장 규모도 두배가 될 것이라며, 약 1만5000대의 기기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까지 애플은 2년이 지난 구형 아이폰은 생산을 중단하는 방식을 취해왔다. 하지만 업계 관측대로 3GS가 공짜폰으로 보급된다면 해당 모델의 생산을 지속하겠다는 얘기가 된다. 따라서 향후 애플의 제조 및 판매 사이클에 변화가 생길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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