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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리서치인모션(RIM)이 자사 7인치 태블릿 PC인 '블랙베리 플레이북'을 30일 이내에 영국 독일 프랑스 등 16개국에서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1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플레이북은 지난 4월에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새로 추가 공급키로 한 지역은 영국 독일 프랑스 외에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호주, 베네주엘라, 스페인, UAE, 싱가포르, 멕시코,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등 16개국이다.
한국은 추가 판매 지역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RIM은 그러나 이들 지역에서 판매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블랙베리 플레이북은 미국에서 16GB 제품이 499 달러이고, 32GB 제품은 599 달러다. 또 64GB 짜리 제품은 699 달러다.
RIM은 지난 4월 북미 시장에서 플레이북 초기 버전을 내놓을 때 독립적인 e메일 기능 등을 제외하는 바람에 언론과 전문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은 바 있다. 또 SW 결함으로 1천대를 리콜하기도 했다.
하지만 판매대수 측면에서는 양호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BC캐피털마켓의 애널리스트 마이크 아브람스키는 "RIM은 5월28일로 끝난 1분기에 약 50만대의 플레이북을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모토로라가 내놓은 '줌'의 초기 실적을 앞지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플레이북은 지난 4월에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새로 추가 공급키로 한 지역은 영국 독일 프랑스 외에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호주, 베네주엘라, 스페인, UAE, 싱가포르, 멕시코,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등 16개국이다.
한국은 추가 판매 지역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RIM은 그러나 이들 지역에서 판매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블랙베리 플레이북은 미국에서 16GB 제품이 499 달러이고, 32GB 제품은 599 달러다. 또 64GB 짜리 제품은 699 달러다.
RIM은 지난 4월 북미 시장에서 플레이북 초기 버전을 내놓을 때 독립적인 e메일 기능 등을 제외하는 바람에 언론과 전문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은 바 있다. 또 SW 결함으로 1천대를 리콜하기도 했다.
하지만 판매대수 측면에서는 양호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BC캐피털마켓의 애널리스트 마이크 아브람스키는 "RIM은 5월28일로 끝난 1분기에 약 50만대의 플레이북을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모토로라가 내놓은 '줌'의 초기 실적을 앞지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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