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말에는 지금보다 더 저렴한 요금제로 4G LTE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9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 전문 기업인 대성그룹과 LG유플러스가 LTE를 포함한 NVNO 도매제공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양측은 이르면 이번 주 중에 MVNO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MVNO는 기존 이동통신사(MNO)의 망을 빌려 보다 저렴하게 이동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처음 등장한 MVNO는 현재까지 3G 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있으며 LTE를 서비스하는 곳은 없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MVNO 활성화 전담반을 통해 LTE도 MVNO 의무제
공 대상 서비스에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기존 이동통신사들의 반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아직 LTE 서비스가 아직 망 구축
중이어서 이동통신사의 투자 의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현재 MVNO 의무제공 사업자와 대상 서비스는 SK텔레콤의
3G다. 방통위는 LTE를 의무대상 서비스로 지정할지 여부는 내년에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대성그룹과 LG유플러스는 초기에는 LG유플러스의 CDMA 서비스를 MVNO로 제공하되 향후 LTE를 추가하는 조건으로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성그룹이 LTE를 시작할 수 있는 시기에 대해서도 양측은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성그룹은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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