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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새 태블릿PC를 준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 보도했다.
삼성의 이 같은 움직임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 태블릿 제품들이 애플사와 법정 공방에 휘말리고 있는 와중에 나온 것으로, 태블릿PC 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이 새 태블릿PC 개발 계획은 정통한 소식통에 의해 확인된 것이며 다음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개발계획 콘퍼런스에서 공식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삼성이나 한국내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이에 대한 확인을거부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삼성과 애플은 태블릿PC와 관련한 특허권을 놓고 세계 9개국에서 19건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삼성이 새로운 모델의 제품을 내놓을 경우 애플과의 충돌을 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9일에는 독일 사법부가 삼성의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PC의 판매금지 결정을 유지할 지 여부를 판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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